올 2월 조선일보에서 디지털 뉴스 제작 전 과정에 AI를 도입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는데요. 콘텐츠, 특히 글은 AI와 협업하는 것이 아직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전통 매체에서 사업에 반영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러면서 비슷한 시기에 읽었던 조용민 대표의 책 ‘언락 AI’에서도 AI를 ‘쓰는 도구’가 아니라 ‘협력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다는 말도 떠올랐어요.
그러다 일당백으로 밀도있게 일하는 엘리펀트 팀원들은 지금 AI와 얼마나 ‘협력’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도메인 전문성을 꾸준히 학습해야하는 B2B 기업과 협업하며 전략, 기획, 제작, 분석까지 올라운더로 업무하는 엘리펀트팀에게 꼭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캘박 된 Study with me!
그래서 1시간씩 온전히 AI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는 ‘Study with me’를 팀에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AI를 각자의 업무 안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팀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통의 언어로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말이죠. 이렇게 시작한 스터디 위드미가 어드새 4번의 시간이 지나갔고, 그 과정에서 얻은 세가지 레슨런을 공유해봅니다. 오늘도 1인 마케터로 외롭게 학습하고 계시다면 매 월 공유하는 엘리펀트팀의 인사이트를 살펴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스터디에서는 엘리펀트팀과 가장 밀접한 검색 환경에 AI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B2B 기업 뿐만아니라 마케팅을 진행하는 모든 비즈니스에게 AEO/GEO는 관심 높은 주제일거예요. ‘어떻게 노출 될 것인가’ 보다 앞선 질문을 팀과 먼저 이야기 나눴어요. 그것은 바로 “브랜드가 AI 검색에 인용되는 것이 과연 중요한가?”
이 질문에 대해 “AI 답변만 믿는 사용자가 얼마나 될까?” “인용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까?” 등 다양한 꼬리 질문과 생각들이 오갔습니다. 아직 AI 인용 성과에 대해 신뢰할만한 데이터가 많지 않은 시장에서 참고 할 수 있는 정보는 개인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경험에 비춰보니 ‘AI 인용’의 가치는 새로운 노출 채널과 비슷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왜냐하면 우리 브랜드가 AI 검색 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