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도쿄 09-12


◇사고 :

슬슬 하루키에게서 전화가 올 때인데······.

걷다 보면 전화가 올까?

오토와 탐정 사무소

※이전 타임존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만 작성합니다.

二階受付 2층 접수처

二階第一課デスク 2층 제 1과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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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신: 아토 하루키

오토와 루이

여보세요. 오토와다.

아토 하루키

나야~. 기다렸지. 지금 괜찮아?

오토와 루이

어, 마침 아사다와의 미팅이 끝난 참이야. 점심때 시간을 내게 만들어서 미안해.

아토 하루키

아니, 괜찮아―. 그래서 뭐야? 새삼스럽게.

오토와 루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터무니없지만 들어줘.

신기루 사건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높아.

아토 하루키

응······? 신기루 사건이라면 그······ 도시 전설로 소란스러운 이야기? 이세계에 끌려간다느니 뭐니 하는.

오토와 루이

그게 맞아. 실은 어제 길에서 쓰러지고서 눈을 뜰 때까지「이세계」에 가 있었어.

현실적인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젯밤 잠에 들고나서 또 그 다음을 모험하게 됐다.

아토 하루키

응······, 그래서? 어떻게 돌아온 건데.

오토와 루이

거기서 잠에 들면 이곳에 돌아와. 그리고 여기서 잠들면 또다시 그곳으로 간다. 그런 상태인 것 같아.

아마도, 오늘 밤도 그렇게 돼.

아토 하루키

응―. 응. 응······. 좀 갑작스러워서 곤란한데, 네가 이상한 농담을 할 녀석이 아니란 건 알아.

꿈이 아니라는 확증은 있는 거야? 그······ 이세계에서의 감각이라든지.

오토와 루이

확실하게 말해, 현실과 차이는 없다. 세계의 상식이 다를 뿐 감각이나 사고력은 현실에서 깨어있을 때와 같아.

아픔이나 적대 생물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는 생명의 위기도 상당히 리얼해. 후자는 현실에서 경험한 적이 없으니 역으로 실감이 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