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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닭 캐릭터 리뉴얼 관련 아티클을 읽고 브랜드 IP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전에는 캐릭터를 바꾸는 걸 단순히 디자인 변경 정도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인식까지 고려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특히 오래된 브랜드일수록 기존 팬층과 새로운 소비자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수지 튜터님 세션에서는 SWOT, STP, 페르소나, KPI에 대해 배웠다. 그동안 이름만 들어봤던 개념들이었는데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과정 안에서 연결된다는 점이 이해됐다. 특히 페르소나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어떤 채널을 활용할지 더 명확해진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미니과제로는 팀원들과 스킨푸드를 대상으로 SWOT 분석을 진행했다. 브랜드를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보는 것과 강점, 약점, 기회, 위협으로 나눠서 분석하는 건 생각보다 느낌이 달랐다. 같은 브랜드를 봐도 팀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분석할 때는 개인적인 취향보다 객관적인 근거가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다.
요즘 배우는 내용들이 하나씩 연결되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브랜드를 볼 때 “이 브랜드의 타깃은 누구지?”, “어떤 포지셔닝을 하고 있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걸 보면 조금씩 마케터처럼 생각하는 연습이 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