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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만드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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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캠프에서 처음으로 개인 과제가 나온 날이었다.

이니스프리를 주제로 가상의 제품을 설정한 뒤 브랜드 분석, 캠페인 타깃 설정, 캠페인 전략 수립, 브랜드 메시지 기획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마케터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전략을 설계해보는 경험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나는 의사결정 속도가 빠른 편이라는 것이다. 타깃 선정이나 전략 방향을 결정할 때 크게 망설이지 않고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과제를 완성할 수 있었다. 팀원들도 어떻게 이렇게 빨리 끝냈냐고 놀랄 정도였다.

광고 이미지 제작도 함께 진행했다.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약 20~30장의 이미지를 생성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봤고, 그 과정에서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방향을 조정하는 경험을 반복했다. 단순히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브랜드 무드를 구현하기 위해 어떤 요소를 조절해야 하는지 조금 더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개인 과제를 마친 뒤에는 농심 공모전도 도전해봤다. 과제 주제는 육개장 사발면을 친구 같은 브랜드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육개장 브랜드를 분석하고, 친구 같은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며 육대리 캐릭터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봤다. 또한 4P 관점에서 전략을 정리하고 PPT 형태로 기획안을 제작했다.

오늘은 단순히 과제를 수행한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하고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나만의 작업 방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