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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티클 스터디에서는 무신사와 지그재그가 SNS에서 서로를 패러디하며 티키타카를 주고받은 마케팅 사례를 주제로 선정했다. 두 브랜드가 SNS에서 유머와 재치를 활용해 경쟁 관계를 콘텐츠로 풀어낸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바이럴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사례를 보며 앞으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단순히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콘텐츠보다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브랜드를 하나의 캐릭터처럼 운영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식도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최근 농심 공모전을 준비하며 제작한 ‘육대리’ 캐릭터가 떠올랐다. 육대리는 야근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만든 캐릭터인데, 이번 사례처럼 다양한 밈과 상황극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한다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제품 자체를 강조하기보다 육대리의 일상과 고민을 콘텐츠로 풀어낸다면 더 많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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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팀에 합류한 소진님까지 포함해 우리 팀만의 컨셉 이미지를 다시 제작했다. 기존에는 팀원들만 캐릭터로 구현되어 있었지만, 새롭게 합류한 소진님도 자연스럽게 포함될 수 있도록 직책과 캐릭터를 추가하고 전체 구성을 수정했다. 단순히 인원을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에 맞는 직책, 착장, 배경, 배치까지 고민하며 여러 버전을 제작해보았다.
특히 ‘5조 5성급’이라는 팀 컨셉을 살리기 위해 시그니엘 루프탑, 호텔 로비, 호텔 입구 등 다양한 배경을 적용해보며 어떤 분위기가 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지 비교해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결과적으로 팀원 모두가 한 장의 이미지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고, 팀 브랜딩의 중요성과 디테일이 결과물의 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후에 개인 과제를 계속 진행했고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해서 남는 시간에는 다른 작업들도 해봤다. 아까 우리 팀 사진인 5성급 이미지를 만들다보니 튜터님들과 매니저님을 픽셀아트 RPG 캐릭터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졌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캐릭터만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만들다 보니 점점 세계관이 생겼다.. 발표 시간을 RPG 보스전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공지사항을 긴급 이벤트처럼 표현하기도 하고, 최종 발표를 최종 레이드 느낌으로 만들어보기도 했다. 실제 부트캠프에서 느꼈던 긴장감이나 공포(?)를 게임 시스템처럼 표현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공감되는 요소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작업을 하면서 단순히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보다 어떤 상황을 하나의 콘텐츠로 기획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발표”, “공지사항”, “과제 제출”처럼 평범한 상황도 RPG 이벤트로 재해석하니 훨씬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왔다. AI에게 이미지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할 때도 단순히 캐릭터 설명만 적는 것이 아니라 배경, UI, 이벤트명, 미션, 보상, 상태창까지 구체적으로 설정할수록 원하는 결과물이 더 잘 나온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개인 과제를 진행하면서도 AI 툴을 활용하는 연습을 계속할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롬프트를 시도해보면서 원하는 이미지를 더 정확하게 만드는 방법을 조금씩 익혀가고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