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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제 튜터님의 이미지 콘텐츠 제작 세션을 들었다.
사실 나는 최근 과제를 하면서 AI로 이미지를 정말 많이 만들었다. 여러 가상의 브랜드들도 만들어보고 실제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거의 매일 이미지 생성 AI를 쓰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오늘은 AI 툴 사용법을 알려주시려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세션을 듣고 보니 이미지를 만드는 기술보다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더 많았다.
평소 나는 이미지를 만들 때 한 번 생성해서 끝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프롬프트를 계속 수정하고, 레퍼런스를 바꾸고, 표현을 바꿔가면서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나올 때까지 계속 시도하는 편이다.
이번 브랜드 과제들도 대부분 그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세션을 들으면서 ’내가 하던 방식이 맞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만 그동안은 감으로 수정했다면, 오늘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 느낌이었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AI가 뻔한 이미지를 만드는 이유였다.
예를 들어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카페 브랜드 만들어줘.’
라고 하면 AI는 대부분 비슷한 결과를 보여준다.
베이지톤. 세리프 폰트. 잔잔한 카페. 어디선가 많이 본 분위기.
예전에는 AI가 창의적이지 못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사실은 질문이 너무 넓었기 때문이었다.
생각해 보니 나도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프롬프트를 많이 썼던 것 같다.
튜터님은 질문을 계속 좁혀야 한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