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시스템이란, 컴퓨터에서 파일이나 자료를 쉽게 발견 및 접근할 수 있도록 보관 또는 조직하는 체제를 가리키는 말이다.
비유를 통해 좀 더 쉽게 살펴보자. 컴퓨터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을 도서관에 책을 배치하는 과정으로 생각해 보자. 넓은 도서관에 수많은 책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크기의 책장을 구비할 것이며, 책장 한 줄에는 몇 개의 책을 꽂을 것인지, 또한 분야에 따라 책은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 등등 고민할 점이 정말 많다.
마찬가지로 컴퓨터에서도 수많은 파일들을 체계적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구조로 파일들을 정리할 것이고, 각 파일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등을 미리 정의해야 다.
파티션이란 저장 장치 내의 공간을 분리해 독립적인 공간을 만든 것을 의미한다.

볼륨이란 하나의 저장 공간을 의미하는데, 정확한 표현으로 파일시스템을 갖춘 저장 공간을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볼륨은 하나의 파티션 내에 생성되기 때문에, 파티션과 볼륨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볼륨은 드라이브(Drive)라고도 부른다. C 드라이브, D 드라이브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볼륨을 지칭하는 것이다.

[실습 준비물]
실습에는 여분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USB를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다만, 가급적이면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D 드라이브 혹은 E 드라이브로 실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볼륨 포맷 실습은 잘못 진행하면 Windows 혹은 중요 정보가 모두 삭제되니 주의해야 한다.
Windows + s버튼을 누르고 ‘파티션’이라고 검색해 ‘하드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실행해준다.

아래쪽을 보면 디스크가 2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중 디스크 0의 오른쪽을 보면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해당 디스크가 3개의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뜻이다. 그 중에서도 가운데 파티션은 NTFS 파일시스템을 가지며, C 드라이브라는 드라이브 문자가 부여되어 있다.
디스크 1은 저장 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지 않고 1개의 파티션으로 구성된다. 해당 파티션에는 FAT32 파일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D 드라이브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이번에는 직접 파티션을 나누고, 볼륨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해보자. 앞서 볼륨에는 파일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서, **볼륨에 파일 시스템을 다시 설치하는 것을 포맷(Format)**이라고 부른다. 볼륨을 선택하고 우클릭한 후에 아래 사진처럼 ‘포맷’ 버튼을 눌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