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usiness.nikkei.com/atcl/gen/19/00834/010800001/

기사 작성일: 202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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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디자인.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 그대로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실제로 어디에 어떤 마음을 담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를 말로 풀어내는 일은 의외로 어렵다. 마쓰다에서 ‘로드스터’와 ‘ICONIC(아이코닉) SP’ 등을 담당했고 디자인본부장을 지낸 나카야마 마사시를 모시고, 편집부의 ‘디자인 덕후’가 조수 역할을 맡아 세상 제품에 숨은 ‘디자인’의 의미와 의도, 기개를 전문가의 시선과 비전문가의 호기심으로 파헤친다.

제1회에서는 나카야마 씨와 편집자 Y가 지난해 열린 재팬 모빌리티 쇼(JMS, 이하 모비쇼) 현장에서, 눈길을 끄는 차들을 함께 걸으며 이것저것 이야기했다(2025년 10월 30일). 화려한 쇼 모델이 떠안는 ‘미션’과 그 달성도를, 프로의 가감 없는 시선으로 짚어본다.


나카야마 마사시(中山 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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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에 눈을 뜰 수 있는 ‘미젯 X’

나카야마(이하 나카야마): 제가 보기엔 이번 JMS에서 손꼽히게 매력적인 쇼 모델이 바로 이 차입니다.

제 세대라면 간신히 원조 모델을 알 법한 경(輕) 삼륜 트럭의 ‘레이와(令和) 버전’이네요. 이건 정말, 말도 안 되게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