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미약했지만,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태풍을 일으켜 이제는 노원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게 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가 올해로 벌써 제4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제4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커피와 문화부터 국내 유명 로컬 커피까지, 커피와 관련된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춘선 공릉숲길 안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입과 눈이 모두 즐거웠던 주요 프로그램들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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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공릉역 ~ 동부아파트 삼거리 + 경춘선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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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의 글로벌존은 세계 20여 개국의 독특하고 특별한 원두커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주 귀한 기회였습니다.
가까운 이웃 나라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부터 평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에티오피아, 케냐,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나라의 고유한 커피 문화 체험과 눈을 사로잡는 현지 문화 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져 마치 짧은 세계 여행을 다녀온 듯한 이국적인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 이번 축제의 인상 깊었던 한 잔 : '케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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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직접 맛본 케냐 커피는 특유의 화사한 산미와 상큼한 과일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케냐뿐 아니라 국내 카페에서는 쉽사리 경험하기 힘든 독특한 풍미와 개성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존만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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