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바쁜 일상 속,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마음이 탁 트이는 공간이 있습니다.
빌딩 숲을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곳, 바로 노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춘선숲길 경춘마루입니다. 과거 기차가 달리던 철길의 흔적을 품고, 이제는 주민들의 따뜻한 쉼터가 된 이곳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aside> 🚂
</aside>

경춘선숲길을 걷다 보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진짜 기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경춘마루'입니다. 철도와 기차의 모습을 변형해 만든 듯한 외관은 그 자체로 감성이 가득합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정말 기차 안에 들어온 듯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특히 창밖이 내다보이는 자리에 앉으시는 것을 강력 추천해요!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인데요.

창가 자리에 앉아 창밖 풍경을 바라보면 아기자기한 철길과 탁 트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뒤이어 소개해 드릴 화려한 음악분수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늑한 공간 특성상 내부 좌석이 아주 많지는 않으니,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싶다면 피크 시간을 살짝 피해 조금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aside> 🎶
</aside>

경춘마루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음악분수입니다. 해가 질 무렵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시작되는 음악분수 쇼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