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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은 사명이나 강한 유대 때문에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라, 각자 혼자서는 버티기 어려워 같은 거점과 일거리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소규모 생존 공동체에 가깝다.

처음부터 가족처럼 끈끈한 집단은 아니다. 서로의 과거를 전부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바깥의 생활과 목적도 남아 있다. 다만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고, 일을 나가고, 누군가 늦게 돌아오면 조금 신경 쓰이는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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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의 성격

이름 뜻

배길이라는 이름은 누군가 의미를 붙여 만든 정식 조직명이 아니라, 거점의 101호에서 우연히 생긴 이름이다. 송준호에게 101은 그냥 위치를 구분하기 위한 숫자였고, 별도의 작명 의도는 없었다.

합류 흐름

배길은 송준호, 금태영, 차서린 세 명이 함께하던 시기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도유나가 먼저, 유시현이 그다음으로 합류했다. 백이담은 현재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인물이다.

도유나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