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hee Chae 님의 챌린지에서 나온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민희님의 다섯가지 강점
내가 이책을 산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저렇게 자신의 강점을 알 수 있는 'Strength Finder' 검사 코드 가 들어있다고 해서였다.
저 문구를 보자마자 나의 강점과 팀원의 강점을 서로 알고 싶었다.
팀원과 나는 항상 의견 차이로 감정 소모가 매우 심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런 막대한 감정을 소비한 끝에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아 이 친구가 이런걸 왜 주장하는지? 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면서 해결될 때가 있다. (그리고 막상 그런것들이 내가 보지못한 또다른 부분들이었다는걸 깨닫게 될때가 있다.)
이걸!!! 얻기까지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는 경향이 있다. (그걸 4년째 끊임없이 하고 있으니 우리의 열정도 대단하다고 새삼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다...ㅋㅋ)
그래서 이 책이 우리만의 강점을 서로 발견해주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 주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구매하자마자 책은 뒷전으로 두고 강점 찾기부터 하고 싶어서 책 앞부분에 붙어있는 종이 속 코드를 뜯어 보았다.
아니 뜯으려고 하고 있는데... 뭐 이리 꼼꼼하게 싸져 있는지 이거 불량아냐? 생각하면서
"아니 이거 완전 너무 꽉 붙어 있어서 뜯어 보다가 코드 날릴 것 같은데??!!!"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민희 님의 글을 다시 보니
(뗄 때 조심하세요, 종이 접착력이 아주 강해서 떼다가... 코드 못 볼 뻔 했다는... 😭)
아 다행이다 조심히 떼야겠다..라고 조심히 + 열심히 뜯었다.
코드가 다행이 내 눈앞에...ㅋㅋ

접착력 장난아니다...

아니 이거 뜯다가 진짜 코드 날라가는거아냐

다행이다 나의 코드가 살아있따... ps이코드는 제가 이미 쓴거라 못쓰실거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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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과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난 분명 인관관계 부분에서 조화롭게 나올 줄 알았는데 대인관계 구축은 하나도 안 나왔다.
내 팀원은 대인관계 구축에 화합(Harmony)이 나왔는데 너무 정확하다 보니 참 신기하다 ...ㅋㅋㅋ
더욱 신기한 건 내가 행하고 있는 것들만 정확히 나온 것 같다.
팀원도 추구하는 부분 위주로 정확하게 나왔다는 것도 신기...
전략(Strategic) 테마는 당신이 혼돈에서 벗어나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 테마는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이는 독특한 사고 방식이며, 세상 전반에 대한 특별한 시각입니다. 이런 특별한 시각 때문에 복잡하게만 보이는 혼돈 속에서도 당신은 패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패턴을 바탕으로, 당신은 여러 가지 대안과 시나리오를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저렇게 되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고 반복해서 자문하다 보면 당신은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당신은 장애물이 될 만한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눈에는 각각의 길이 어디에 이르는지 보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선택을 하기 시작합니다. 목표 성취에 도움이 안 되는 길, 곧장 저항에 부딪칠 길, 혼돈의 안개로 이어지는 길은 선택에서 제외합니다. 이렇게 추려내는 과정을 통해 결국에는 당신이 원하는 경로, 즉 당신이 선택한 전략에 도달합니다. 튼튼한 전략으로 무장한 당신은 이제 "공격 앞으로!"라고 외치며 전진합니다. 한 마디로, 당신의 전략(Strategic) 테마는 현실에서 이렇게 발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여러 가상 상황과 대안을 세우고, 그 중 가장 좋은 전략을 선택한 후, 목표를 향해 전진함으로써 말입니다.
이 부분에선 참 공감되는 게 이거에 대해서 팀원과 대화를 하다 보니 팀원은 무언가 복잡한 문제를 맞닥뜨리면 막막하다고 하는데 나는 약간 설렌다는 변태 기질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어떤 정도냐면 문제라는 복잡한 요소들을 가지고 집에가서 편하게 고민하고 싶을 때가 있다.
재미있는 거 있으면 오로지 나의 시간 나의 장소에서 주물럭 주물럭 해보고 싶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무실에서 일하다가도 복잡한 문제가 있다면 아 집에 가서 좀 더 편하게 생각해봐야지 라는 설렘이 동시에 가는 동안에도 내내 검색해보고 여러 해결될만한 재료들을 노션, 카카오톡, 네이버 메모장에 잔뜩 모아놓고 해결할 방법을 조합해보곤 한다.
ps. 빨간색 친 부분은 내가 가장 공감하는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