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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124 · Apoptotic Trigger

비밀공작·암살용 생체무기 연구 · 출처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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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구 목적

전면전용 대량살상무기보다 특정 대상을 조용히 제거하는 비밀공작·암살용 생체무기에 가깝다.

일반적인 독성물질처럼 단순히 중독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체내에서 세포의 자가파괴 반응을 비정상적으로 유도해 조직과 장기를 무너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후에는 흔한 독극물 중독보다 원인 불명의 급격한 조직 손상이나 장기부전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3. 폐기된 이유

치사성 자체는 확보했지만, 실험 과정에서 일반적인 질병이나 장기부전과는 다른 특이한 세포 붕괴 양상이 반복적으로 남는 문제가 확인됐다.

한두 번은 원인 불명으로 넘어갈 수 있어도 반복 사용될 경우 동일한 수법의 흔적이 축적될 가능성이 높았고, 이는 은밀한 암살이라는 연구 목적과 충돌했다.

기존 수단보다 관리와 유출 위험까지 커 실전 배치 전에 중단·폐기된 시제품으로 남는다.

4. 백이담에게 일어난 예외

폐기 시제품이 파손된 상태에서 백이담의 상처를 통해 직접 유입되면서 예상하지 못한 변이 반응이 발생한다.

본래 세포의 자가파괴를 유도하던 반응이 백이담에게서는 반대로 뒤틀려, 신체 손상을 감지할 때마다 강제적인 복구와 재생이 일어나는 형태로 정착했다.

이 현상은 연구 과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예외 사례로 본다.

왜 백이담에게서만 이런 반응이 발생했는지는 아직 미확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