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젝트 주제는 어떻게 발굴하게 되셨나요?
- 처음에는 안동 토박이라는 저의 도메인을 기반으로, 안동에는 무엇이 유명하지? 하는 흐름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하회마을"이라는 전통이라는 인사이트가 떠올랐고, 요즘에 AI로 인해 여러 가지 이슈가 생기고, 오해를 일으킬 만한 논란이 여럿 생긴 적 있다라는 인사이트를 합치게 되었습니다.
- 정부 기관이나 여러 홍보물에서 AI 생성 사진을 도입하면서 문화 왜곡 논란이 여럿 생긴 것을 기반으로, 이를 해결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주제를 발굴했습니다.
2. 여러 아이디어 중 지금의 주제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 일단 HUSS 융합캠프 해커톤의 특성상, 팀원들을 해커톤 당일에 모집을 해야 했습니다.
- 사람들이 제 주제에 대해 "한 단어"로 인사이트를 얻고, 본인의 역량을 펼쳐볼 수 있도록 관심을 주게끔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하회탈" 사진을 AI를 통해 있을 듯하게 만들어서 "사실 이 하회탈은 정확하지 않은 사진이다. 이에 대한 파생될 논란을 한번 막아볼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유도하게끔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3.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의사결정은 무엇이었나요?
- 해결책, 즉 솔루션에 대한 방향은 1차적으로 학습된 모델에게 전처리를 맡기고, 2차로 관련된 전문가/전승자가 전처리된 내용에서 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처리한다 라는 것은 동일했습니다.
- 하지만, 스토리텔링이 AI에 집중해야 하는지, 이런 검증 프로세스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를 확정짓지를 못해 주제가 붕 뜬 느낌이 들었습니다.
- 팀원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고, 멘토링을 받은 결과 "문제 정의부터 다시 하라"라는 혹평을 들으셨고, 제가 그 때 팀원들이 우울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진짜 문제 정의를 어디로 잡아야 하는가에 대한 결정이 좀 힘들었습니다.
4. 발표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 발표의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가 정의한 문제를 얼만큼 심사위원들이 공감해주고 본인의 경험에서 떠올릴 수 있을까"를 생각했고, 지금 정의된 문제가 AI를 통해 생성된 새로운 문제가 아닌, 기존에 계속 존재하던 문제를 AI가 불을 붙였다 라고 흐름을 가져가게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 "서비스"를 해야 한다면 "정말 누가 쓸 것인가"에 대해 굉장히 깊게 생각했었는데, 마침 모두의 창업에 1차 합격하신 팀원분이 이 주제는 "기업(광고 대행사)과 기관(관련 담당자)가 필요로 할 것이고, 개인 소비자들은 굳이 사용할 만한 주제가 아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그래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주제에 대해 공감하고, 현실적으로 누구에게 어떤 기능이 필요하다 라는 방식으로 전개했으며,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할 가치에 대한 회고로 마무리하도록 신경썼습니다.
5. 프로토타입은 어느 정도까지 구현하셨나요? MVP 범위는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 클로드 디자인으로 명확한 기능까지는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메인 페이지에 대한 소개, 그리고 최종적으로 출력되는 보고서의 형태에 대해서만 웹으로 간단하게 구현해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구현했습니다.
- 인문사회적인 HUSS 해커톤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기능 하나하나에 매몰되면 결국에는 처음 정한 스토리텔링과 문제정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고, 팀원들과 현 상황에 대한 공유가 원활하게 되어야 한다면 너무 깊게까지 구현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물론 이 해커톤의 취지에선 그게 맞았지만, 코드로 증명하는 자리에선 정반대로 간다는 점은 인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