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아래의 연구와 이론, 디자인 담론에서 기술적·사회적 단서를 얻어, 이를 미래의 생활상으로 사변했습니다.
[1] Dunne, A., & Raby, F. (2013). Speculative Everything: Design, Fiction, and Social Dreaming. MIT Press.디자인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고, 현재의 가치와 전제에 질문을 던지는 수단으로 설명한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의 이론적 기반.
[2] Savcisens, G. et al. (2024). “Using Sequences of Life-Events to Predict Human Lives.” Nature Computational Science, 4, 43–56.덴마크 인구의 건강·교육·직업·소득·거주지 등 여러 시점의 기록을 개인별 생애 사건의 궤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격 특성과 조기 사망 위험 등 특정 삶의 결과를 예측한 life2vec 연구.
Shmatko, A. et al. (2025). “Learning the Natural History of Human Disease with Generative Transformers.” Nature, 647, 248–256.UK Biobank 참여자 약 40만 명의 의료 기록으로 학습하고 덴마크 인구 약 190만 명의 데이터로 외부 검증해, 1,000개 이상 질환의 발생 위험과 시기를 예측하고 최대 20년의 미래 건강 궤적을 생성한 Delphi-2M 연구.
[3] Pejovic, V., & Musolesi, M. (2014). “Anticipatory Mobile Computing for Behaviour Change Interventions.” Proceedings of UbiComp 2014 Adjunct, 1025–1034.사용자의 과거 행동과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행동과 감정 상태를 예측하고, 필요한 개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anticipatory mobile computing 연구.
[4] Parasuraman, R., & Manzey, D. H. (2010). “Complacency and Bias in Human Use of Automation: An Attentional Integration.” Human Factors, 52(3), 381–410.사용자가 자동화된 판단과 권고를 과도하게 신뢰해 시스템의 오류나 반대 정보를 놓칠 수 있는 자동화 편향을 다룬 연구.
[5] Keltner, D., & Haidt, J. (2003). “Approaching Awe, a Moral, Spiritual, and Aesthetic Emotion.” Cognition and Emotion, 17(2), 297–314.경외감은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큰 대상이나 개념에서 느끼는 ‘지각된 광대함’과, 이를 이해하기 위해 기존의 인식 틀을 조정해야 하는 경험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한 연구. 계산기의 거대한 규모가 사용자의 개인적 고민을 더 큰 사회적·미래적 맥락에서 바라보게 하는 설계 근거로 참고.
Piff, P. K. et al. (2015). “Awe, the Small Self, and Prosocial Behavior.”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108(6), 883–899.경외감이 개인의 자아를 더 큰 전체의 일부로 인식하게 하고, 타인을 고려하는 친사회적 행동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
[6] Wisneski, C. et al. (1998). “Ambient Displays: Turning Architectural Space into an Interface between People and Digital Information.” Cooperative Buildings, 22–32.빛·소리·움직임의 미세한 변화를 이용해 디지털 정보를 화면이 아닌 공간과 주변 환경에서 전달하는 앰비언트 디스플레이 연구.
[7] Selbst, A. D. et al. (2019). “Fairness and Abstraction in Sociotechnical Systems.” Proceedings of the Conference on Fairness,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59–68.알고리즘의 공정성을 기술적 수치로만 정의할 경우, 그 기준을 만드는 사회적·제도적 맥락과 권력관계가 배제될 수 있음을 지적한 연구.
[8] Zufferey, N. et al. (2023). “Watch Your Watch: Inferring Personality Traits from Wearable Activity Trackers.” 32nd USENIX Security Symposium, 193–210.웨어러블에서 수집한 걸음 수·심박수·수면·활동 데이터로 사용자의 개방성, 외향성, 신경성 등 일부 성격 특성을 추론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
[9] Li, J. et al. (2021). “Kalεido: Real-Time Privacy Control for Eye-Tracking Systems.” 30th USENIX Security Symposium, 1793–1810.민감한 생리·심리 정보를 드러낼 수 있는 시선 데이터에 실시간 프라이버시 보호 처리를 적용하는 중간 보호 시스템을 제안한 연구.
[10] Marinetti, F. T. (1909). “The Founding and Manifesto of Futurism.” Le Figaro, February 20, 1909.기계가 지닌 속도·힘·운동을 새로운 시대의 미학으로 찬양한 미래주의 선언. 기술과 속도를 통해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추진자의 과거 사례로 참고
[11] Williams, A., & Srnicek, N. (2013). “#ACCELERATE: Manifesto for an Accelerationist Politics.” Critical Legal Thinking.현대 사회가 축적한 기술적·생산적 역량을 억제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속주의 선언. 추진자의 현재 기술관을 구성하는 참고자료로 활용.
[12] Kant, I. (1784). “An Answer to the Question: What Is Enlightenment?” Berlinische Monatsschrift.인간이 외부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이성을 사용하는 것을 계몽의 핵심으로 설명한 글. 이성과 합리적 판단으로 사회를 개선하려는 계산자의 역사적 배경으로 참고.
[13] Bentham, J. (1789). An Introduction to the Principles of Morals and Legislation. London: T. Payne.행위와 정책이 만들어 내는 행복과 고통의 결과를 비교해 판단하는 공리주의 원칙을 제시한 저서. 여러 선택의 결과를 계산해 더 큰 공공선을 찾는 계산자의 판단 구조에 참고.
[14] Centre for Effective Altruism. (n.d.). “CEA’s Guiding Principles.”근거와 이성을 사용해 다른 사람에게 가능한 한 큰 이익을 주는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효과적 이타주의의 핵심 원칙을 설명한 자료. 계산자의 현재 기술관에 참고.
[15] Greaves, H., & MacAskill, W. (2021). “The Case for Strong Longtermism.” Global Priorities Institute Working Paper No. 5-2021.현재의 중요한 선택을 판단할 때 먼 미래에 미칠 영향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강한 롱터미즘을 논증한 연구. 미래 세대까지 계산 범위에 포함하는 계산자의 관점에 참고.
[16] Randall, A. (1995). “Reinterpreting ‘Luddism’: Resistance to New Technology in the British Industrial Revolution.” In Resistance to New Technology, 57–80. Cambridge University Press.러다이트 운동을 기계가 노동과 사회에 적용되는 방식에 대한 저항으로 재해석한 연구. 기술의 영향과 적용 범위를 경계하는 인간상의 역사적 사례로 참고.
[17] Fukuyama, F. (2002). Our Posthuman Future: Consequences of the Biotechnology Revolution. Farrar, Straus and Giroux.생명공학과 인간 향상 기술이 인간 본성·존엄성·사회적 평등에 미칠 위험을 검토하고, 기술의 정치적·제도적 통제를 주장한 저서. 인간의 조건을 보존하려는 생명보수주의적 관점과 경계자의 현재 기술관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