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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WHO는 독립 창작자들을 위한 창작집단이다.

‘공유예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창작자들이 자생 가능한 생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은 THE MAN WHO를 설명하기 위해 쓰여진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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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WHO는 2021년에 시작됐다.

이름에 별 다른 뜻은 없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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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共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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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모두 조금씩 외롭다.

혼자 활동하는 창작자가 작품 하나를 내놓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다.

싱글을 내고 싶은 음악가A에겐 아트워크를 만들어 줄 디자이너가 필요하며

뮤직비디오나 비주얼라이저를 제작해 줄 영상감독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는 혼자다.

영상감독B는 지난 밤 떠오른 단편의 콘티를 그리기 시작했지만

사운드트랙을 만들어줄 음악가도,

타이포를 작업해 줄 그래픽 디자이너도 없다.

그 역시 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