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내디딜 용기를 이 노래에 담아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이제껏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가지각색의 아이들이 모인 가수 유닛. 화려하고 복잡한 춤도, 휘황찬란한 퍼포먼스도 이곳에는 없다. 오직 목소리가 안겨다 주는 감동만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전한다. 처음에는 마치 엇갈린 퍼즐 조각처럼 삐걱거리던 네 명의 아이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가며 차츰 자신과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워간다. 억지로 누군가에게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한 채 그 사실을 받아들이며 조금씩 보폭을 맞춰가는 것. 그들의 노래는 항상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주저앉아 좌절하고 있는 사람에게 당장 달려가라고 재촉하는 대신 다시 한 번 일어서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조용히 등을 밀어주며 용기를 실어준다. 각자의 목소리가 겹쳐 하나의 노래가 되어갈 때, 엇갈려 있던 퍼즐 조각은 맞물려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할 테니까! 서로 다른 우리라서 만들어낼 수 있는 각자 고유의 성질이 어우어린 노래로, 누군가의 내일을 향한 첫걸음에 작은 용기를 건네는 유닛.


<목차>


1라인

내가 필요로 될 수 있는 세계라면 어디든 가고 싶어. 내 목소리라도 세상 모두에게 조금씩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Unwind&Rumpus의 멤버 겸 리더

헌신적이고 상냥한 그룹의 리더. 모종의 사건 이후로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심화되어 우유부단해지고야 말았다. 이런 자신의 모난 점을 개선하고 싶어서, 늘 자신에게 용기가 되어주었던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듣다가 문득⋯⋯ 나도 저들처럼 노래하고 싶다. 그거라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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